더우주, 카자흐ㆍ쿠웨이트 진출로 40개국 진출 완료

입력 2019-05-09 17:03수정 2019-05-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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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체인 더우주는 카자흐스탄과 쿠웨이트에 진출하며 글로벌 40개국 진출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인구의 52%가 여성인 카자흐스탄은 대륙성기후로 인한 피부건조로 화장품 시장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일년 내내 건조한 사막기후를 가진 쿠웨이트의 소비자들은 유럽과 미국의 고가제품과 품질이 비슷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고 있다.

더우주는 중국을 비롯해 한국의 화장품이 입점하기 어려운 유럽의 '세포라(Sephora)' 매장이 있는 11개국과 영국 등 북유럽 국가 그리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의 미주 국가 등에 앞서 진출한바 있다. 아시아 국가로는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외에 호주와 뉴질랜드 등 현재 총 40여개국의 해외시장에 진출하였고 향후 해외시장규모를 보다 더 확대할 예정이다

더우주 허민수 대표는 “한국 화장품 회사가 글로벌로 40개국 이상 진출한 예는 흔치 않은 일로 더우주만의 제품력과 크리에이티브한 기술력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다”면서 “향후 다양한 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더우주’는 ‘사용 직전 섞어 쓰는 신선한 마스크팩’ 이라는 콘셉트의 주사기형 앰플 마스크팩, 파워 캡슐, 프레쉬 캡슐, 우주 베어 등 다양한 기능성 마스크 팩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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