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 루게릭병도 이긴 사랑…‘감동 실화’

입력 2019-04-28 16:03수정 2019-04-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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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틸컷)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방영되며 스티븐 호킹 박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EBS1 ‘일요시네마’를 통해 방송된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2014년 12월10일 개봉했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촉망받는 물리학도 스티븐 호킹이 신년파티에서 제인 와일드를 만나며 시작된다. 행복한 커플이었지만 스티븐 호킹이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어려움에 부딪힌다.

실제로 스티븐 호킹은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운동신경원 질환’으로 투병하다 지난 2018년 3월 별세했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 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질환으로 전신이 굳어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이로 인해 스티븐 호킹은 살아생전 휠체어를 이용해야 했다.

영화에 등장하는 스티븐 호킹의 아내 제인 와일드는 결혼 스티븐 호킹의 병환이 짙어졌지만 20년 동안 그의 곁을 지켰다. 또한 슬하에 3명의 자식을 낳았지만 1995년 이혼했다.

한편 스티븐 호킹의 삶과 사랑을 담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개봉 당시 국내 관객 27만 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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