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패셔니스타 등극…성훈 따라 런웨이 서나?

입력 2019-04-05 16:54수정 2019-04-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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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패셔니스타로 변신한다.

5일(오늘) 방영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이 모델로 서는 서울 패션 위크에 초대받은 기안84의 하루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셀럽으로 변신하기 위해 성훈의 도움으로 그가 다니고 있는 샵에 찾아간 기안84는 성훈처럼 보이게 해달라고 해 헤어스타일리스트를 난감하게 만드는가 하면 무리한 메이크업을 계속 요구하다 급기야 "분장 말고 변장해 주세요"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 '패션왕' 연재 당시 영감을 얻기 위해 서울 패션 위크에 갔지만 표가 없어 들어가지 못했던 기안84는 과거의 설움을 떨치고 당당히 패션 위크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디자이너가 선물한 옷을 입고 포토월에 선 그는 배를 마음껏 드러낸 포즈로 플래시세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런웨이에 선 모델 성훈의 진지한 모습에 반한 기안84는 삶의 롤모델로 성훈을 지목, 다음 패션 위크 땐 셀럽이 아닌 모델로 런웨이를 서고 싶다는 야망이 가득한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기안84의 서울 패션 위크 나들이는 오늘(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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