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환율 전망] 원달러, 보합권 등락 전망...“FOMCㆍ브렉시트 변수”

입력 2019-03-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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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9-03-25 08:30)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출처=뉴시스)

이번 주(3월 25일~29일) 외환시장에서는 대외 불확실성으로 원달러 환율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지난주 원달러 환율은 2.4원 오른 1130.1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 유로화 지표 부진으로 경기에 대한 비관론이 커지면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25일 “미국 2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11.8%로 다시 늘어났지만 3월 제조업PMI는 52.5로 하락했다”며 “또 미국 국채 10년과 3개월간 스프레드가 역전되면서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강화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면 유로화는 3월 유로존 제조업PMI가 47.6으로 추가 하락하자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달러 대비 하락했다”며 “더불어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주 FOMC(연방공개준비위원회)의 비둘기적 스탠스(통화 완화 기조)와 영국 브렉시트의 연장은 달러 강세 압력을 완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은 “이번달 97.5까지 상승했던 달러 인덱스는 시장의 예상보다 완화적이었던 미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95.7까지 하락했다“며 ”또 달러 달러 강세 압력으로 작용했던 브렉시트도 5월 22일까지 연장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노딜 브렉시트’라는 최악은 피할 수 있다는 안도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유로존의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했던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낮아진 점은 유로화의 추가적인 약세를 제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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