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9.7/1129.9, 0.3원 상승..FOMC 대기+미중 협상 불확실

입력 2019-03-2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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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만에 상승했다.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는 가운데 그 결과를 대기하는 분위기다. 다만 비둘기파(통화완화)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선반영되면서 막상 뚜껑을 열면 되돌림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아울러 미중간 무역협상이 진전을 보이더라도 중국 제품에 부과된 관세가 철회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영향을 줬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9.7/1129.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30.6원) 대비 0.3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3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51달러를, 달러·위안은 6.717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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