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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다음은 냐짱"…여행사 직원 추천 봄 해외여행 4선
입력 2019-02-10 10:47

여행사 직원들은 봄 해외여행지로 어디를 추천할까.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은 물론, 부모들까지 덩달아 분주해지고 직장인들은 일상에 한숨을 쉬게 되는 계절, 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기다리며 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개별전문 여행사 내일투어의 지역전문가들이 꼽은 봄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4곳과 알아두면 좋은 여행 팁을 소개한다.

▲베트남 냐짱에 있는 한 리조트.(사진제공=내일투어)

◇ 다낭 다음은 여기, 냐짱 = 올해는 베트남 냐짱(나트랑의 동남아 언어 표기법)에 주목해 보자. 지난해 다낭 열풍에 이어 올봄 냐짱 여행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냐짱은 연중 온화한 기후로 수영하기 좋은 날씨와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떠오르는 휴양지로 다른 도시에 비해 작은 만큼 더 여유롭고 한적한 여행이 가능하다. 워터파크, 놀이동산, 아쿠아리움, 동·식물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방문하기 좋은 리조트가 많다.

전문가 한마디 : 동남아 정종문 팀장 "실제 내일투어의 3~5월 출발 냐짱 항공권 예약을 살펴보면 약 264% 증가했다. 최근 국내외 LCC 항공사에서 직항편을 새로이 취항하며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 동반한 가족 고객이라면 가성비 좋은 풀빌라 독채 이용을 추천한다."

▲오사카 성.(사진제공=내일투어)

◇ 봄 하면 벚꽃, 벚꽃 하면 오사카 = 봄이면 벚꽃 여행을 떠올리곤 한다. 오사카는 일본여행의 스테디셀러이자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 작년은 오사카의 지진으로 인해 주춤했지만, 올해는 다가오는 봄 소식과 함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오는 3월 오사카 벚꽃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벌써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 한마디 : 손정숙 본부장 "일본 소도시여행의 인기 속에서도 오사카는 꾸준한 스테디셀러다. 올해도 개화 예정일인 3월 말 전후로 많은 여행자가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미리 봄 여행을 준비해 보자."

▲체코 프라하.(사진제공=내일투어)

◇ 낭만 가득, 프라하의 봄 = 봄이 되면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도시 체코 프라하.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프라하는 우리나라의 봄과 기후가 비슷해 온화한 날씨 속에서 낭만적인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봄 밤 아래 필스너 맥주 한 캔을 들고 까를교 지나면 어떨까.

전문가 한마디 : 김연진 본부장 "유럽에서 물가가 저렴한 여행지 중 하나로 100만 원 정도의 여행경비면 떠날 수 있는 장거리 여행지다. 프라하와 더불어 동화 같은 도시 체스키크롬로프 일일 투어도 추천한다."

▲몬트리올.(사진제공=캐나다관광청)

◇ 프랑스 감성 가득, 캐나다 몬트리올 = 캐나다 여행이라고 하면 로키산맥, 나이아가라와 같은 대자연을 떠올리기 쉽지만 봄 여행을 생각하면 단연 몬트리올을 추천한다. 노트르담 대성당과 같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건물과 프렌치 레스토랑, 트렌디한 카페들이 어우러진 골목 구석구석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몬트리올 박물관, 현대박물관과 같은 세계적 규모의 박물관도 놓칠 수 없다.

전문가 한마디 : 캐나다 송경은 팀장 "몬트리올의 경우 봄 시즌에 출발 인원이 증가하는 편으로 작년 대비 문의가 20~30% 증가했다. 전망대, 박물관, 미술관 등 28개의 어트랙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몬트리올 패스로 알찬 여행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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