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준 뜬금포 강제소환, 윤혜원 방송출연 ‘불똥’…연예인 가족 ‘힘드네’

입력 2018-12-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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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돌이' 지승준이 배우 류승수 아내 윤혜원 씨의 조카로 알려졌다.(사진=윤효원 SNS)

‘날아라 슛돌이’의 꼬마 스타 지승준은 성인이 된 후에도 대중의 머릿속에 각인된 모양이다.

11일 지승준 근황에 관심이 모인다. 그의 엄마 윤효원 씨가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아들의 노출을 염려해 팬카페 활동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은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지승준은 지난 10일 배우 류승수 아내 윤혜원의 방송 출연 이후 화제가 됐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류승수와 아내 윤혜원이 출연했다. 수익금 전액 기부 차원의 프리마켓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인 윤혜원은 한때 쇼핑몰 CEO로 맹위를 떨친 이력을 언급했다.

방송 후 인터넷상에는 윤혜원이 CEO이자 피팅모델로 활약했던 쇼핑몰 사이트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쇼핑몰은 ‘슛돌이’ 지승준의 엄마인 윤효원이 친동생과 함께 운영해 온 것으로 유명했다.

이후 11일 현재 지승준을 향한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날아라 슛돌이’ 촬영 당시에도 월등한 외모와 축구 실력으로 주목 받은 인물인 탓이다. 여기에 윤효원 씨는 지난해까지도 아들의 성장 과정을 팬카페에 기록해왔다. 하지만 올해 지승준이 성인이 된 만큼 엄마의 성장기록은 멈췄다.

캐나다에서 유학중인 사실만 알려진 지승준은 이모의 방송 활동으로 뜻하지 않게 유명세를 또 한 번 치러야하게 된 셈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지난 9일에도 벌어졌다.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의 딸 사진이 원치 않게 인터넷상에 유포된 것이다.

이동건-조윤희 부부의 딸 생일을 맞아 지인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이 SNS에 게시되면서 인터넷상에 일파만파 번졌다.

앞서 이병헌-이민정 아들 사진은 일반인에 의해 몰래 촬영돼 유포된 바 있어 연예인 가족들에 대한 사생활 보호가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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