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기 이혼, 두 번째 남편 과도로 찔러…등에 1cm 흉터도

입력 2018-09-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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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우기 SNS)

중국 배우 장우기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이슈가 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중국 언론은 28일(현지시간) 장우기가 전날 두 번째 남편인 원파원과 협의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24일 부부싸움을 벌이던 도중 장우기가 원파원에게 상해를 입혀 경찰이 출동했다. 장우기가 남편과 말다툼 끝에 남편의 등을 두 차례 과도로 찔렀고, 원파원의 등에는 약 1cm 길이의 흉터가 생겼다.

이 같은 사실은 경찰이 수사 도중 장 씨의 피의사실을 공표함에 따라 뒤늦게 알려졌다. 이후 장우기는 결혼 2년 만에 남편과 이혼을 발표했다.

한편, 장우기는 2011년 영화감독 왕전안과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왕 감독은 46세, 장우기는 25세로 무려 21세 나이차로 유명했다. 하지만 왕전안 감독은 2014년 성매매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고, 둘은 2015년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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