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세전금리 3.78% 한화건설 채권 판매

입력 2018-09-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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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3일 신규 발행된 한화건설 채권을 세전 연 3.78%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한화건설 채권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이달 3일 신용등급 ‘BBB+’ ‘안정적’ 등급을 받았다. 채권 만기는 2020년 9월 11일로 연 수익률은 세전 3.78%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풍부한 수주잔고와 확대된 계열공사물량, 국내 주택 및 계열공사의 실적 기여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당 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은 10만 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의 특성을 살려 PC, 모바일을 이용해 손쉽게 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놓고, 24시간 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예약주문 기능까지 구비해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해가고 있다.

또한, 20~30여종의 채권을 발행 금리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어 스마트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채권 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 앱,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유선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단, 투자자들은 예금자보호법상 보호상품이 아니며 원금손실 발생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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