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두리랜드' 규모는? '아시아 최대 점플린 설치'…지난해 11월부터 휴장中

입력 2018-08-24 09:35수정 2018-08-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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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두리랜드.(출처=tvN 방송 캡처)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채무가 운영 중인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리모델링 차 휴장 중이다.

2017년 11월 30일 임채무가 소유하고 있는 '두리랜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시 휴장 공지를 알렸다.

해당 글에는 "더욱 더 안전하고 향상된 서비스로 고객님께 보답하기 위해 휴장하게 되었다"며 "재개장 시기는 차후 공지할 예정이며 이른 시일 안에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1989년 개장한 두리랜드는 경기도 장흥에 위치해 있으며 3,000평에 달하는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점플린을 갖춘 놀이공원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두리랜드는 지속적인 경영난으로 지난 2006년 한차례 휴업했다. 임채무는 30억 원을 들여 구조를 변경하고 2009년 3년 만에 두리랜드를 재개관했다.

한편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채무가 두리랜드에 설치한 놀이기구 임대인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그러나 법원은 1·2심에서 잇달아 임대인 이모씨가 임채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씨 항소를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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