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안보현, 절친 김우빈 근황 전해 “목소리 들으니 눈물 나”

입력 2018-08-0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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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안보현이 배우 김우빈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안보현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과의 친분을 전했다.

이날 안보현은 “김우빈은 제 배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며 “같은 모델 학교를 나왔다. 학교 행사를 갔다가 김우빈에게 도움을 받고 인연이 됐다. 제가 입대할 때 유일하게 와준 친구”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보현은 “김우빈과 며칠 전에 통화를 했다. 몇 달 만에 목소리를 들어 눈물이 났다”라며 “‘라디오스타’ 나간다고 하니 함께 기뻐해 줬다. 선뜻 연락하기가 힘들었는데 먼저 연락해줘서 고마웠다. 현재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애틋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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