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와 10월 28일 결혼' 김연지, '김우빈♥' 신민아와 오버랩?…네티즌 "암도 이겨낸 사랑"

입력 2018-08-02 08:37수정 2018-08-0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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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상무 인스타그램)

유상무와 10월 28일 결혼하는 김연지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10월 28일 정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결혼한다. 유상무는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수술 후 그해 10월까지 항암 치료를 받았다. 연인 김연지가 그의 곁을 지켰다.

유상무는 당시 "드디어 항암이 끝나고 CT 찍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이 없고 깨끗하다는 결과! 며칠 동안 엄청 무서웠는데 넘넘 다행이고 감사합니다"라며 "울 얀디는 결과 듣고 엉엉 울었어요, 바보 자기가 더 힘들었으면서... 그동안 염려해주신 팬분들 또 팔로해주시는 가족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여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얀디'는 여자친구인 김연지의 애칭이다.

두 사람은 이후 SNS을 통해 남다른 애정을 뽐냈고, 올해 2월에는 필리핀 세부로 동반 여행을 떠나며 행복한 미래를 설계한 바 있다.

앞서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도 연인 신민아가 곁에서 치료를 돕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신민아, 김우빈은 한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신민아는 김우빈과 함께 병원에 동행하는 등 연인으로서 김우빈의 곁은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은 "유상무 김연지 암 이겨내고 결혼까지 골인 대단하다는 말 밖에", "김연지와 신민아가 닮아 있네", "사랑은 위대해", "행복하세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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