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특집] 홈플러스, 프리미엄급 와인 1만4900원 균일가

입력 2018-07-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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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프리미엄 와인의 대중화를 통해 여름철 휴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홈플러스는 전 세계 유명 산지의 프리미엄 와인을 1만 원대에 선보이는 ‘와인 디스커버리’ 시리즈를 전국 135개 홈플러스 주요 매장에서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와인 디스커버리 프로젝트는 프리미엄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전 세계 유명 산지 프리미엄 와인업체들의 세컨드 브랜드들을 1만4900원 균일가로 선보이는 행사로, 국내 소비자 누구나 프리미엄 와인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들은 홈플러스가 지난 2년간 와인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프랑스, 미국, 칠레, 호주 등 4개국 와인을 선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가격대인 1만 원 초중반대에 선보인다.

특히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프리미엄급 와인의 세컨드 브랜드 및 베스트 셀링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인을 소싱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품질 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와인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남프랑스의 그랑크뤼라 불리는 마스 드 도마스 가삭의 세컨드 브랜드인 ‘물랭 드 가삭’ 2종 △국내에서 칠레 와인 베스트 셀링 브랜드로 선정되고 전 세계적으로 1초에 1병꼴로 판매되는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의 프리미엄 라인 ‘까시예로 리제르바 에스페셜’ △미국 소노마를 대표하는 프레이 브라더스의 세컨드 와인 ‘레드우드 크릭’ △프리미엄 호주 와인의 대명사인 그랜트 버지에서 생산한 세컨드 브랜드 ‘그랜트 버지 GB’ 화이트·레드 2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된다.

한지연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와인 디스커버리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품질의 와인을 좋은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호도나 구매 패턴, 니즈를 분석해 엄선한 상품”이라며 “모두 1만 원대 최고의 가성비 와인들로, 휴가철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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