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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빌 "스마트팜 기술 기반 성장동력 확보, 미국서 관련 사업 가시화"
입력 2018-05-16 10:50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가 지속되는 가운데, 농작물 피해 증가와 새로운 병해충 문제가 점차 심각해 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바이오빌의 스마트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팜 기술은 국내에서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이 도입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시범서비스에 그쳤다. 바이오빌은 이미 국내에서 무인화 스마트팜 운영에 성공하며 관련 노하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팜 기술은 지능화된 농장으로 IoT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재배시설의 온도, 습도, 햇볕량, 이산화탄소, 토양을 측정 분석해 식물을 관리한다. 농업 생산뿐 아니라 유통 및 소비 과정에 걸쳐 생산성, 효율성과 품질 향상도 가능하다. 스마트팜 기술을 이용하면 기후와 계절에 관계 없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농작물 생산이 가능해 이상기후의 대안으로 주목 받아 왔다.

바이오빌 관계자는 “스마트팜을 이용한 농작물 생산은 기후와 관계 없이 생산이 가능할 뿐 아니라 관련 농작물이 갖고 있는 특정 성분을 강화할 수 있다”며 “인삼과 같은 고부가가치 농작물은 핵심 성분인 사포닌 함량 등을 강화할 수 있어 농작물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빌은 인삼을 홍삼화 시킨 후 동결 건조해 과자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삼포유’ 같은 제품 등 재배 작물을 기반으로 2차, 3차 가공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물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바이오빌은 스마트팜 기술을 근간으로 다양한 관계사들간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건강관리 사업부문과 연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컨테이너형 친환경 호텔 ‘포쉬텔’에 스마트팜 관련 농작물을 공급해 친환경과 웰빙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바이오빌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및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특히 성분 강화 기술을 이용해 인삼 외에도 다양한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할 계획으로 스마트팜은 바이오빌 성장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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