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생활] 비 내리고 황사 부는 변덕스런 날씨에도 방진ㆍ방수 기능성으로 스타일 'UP'

입력 2018-05-11 10:29수정 2018-05-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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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요즘엔 ‘보통’ 수준으로 평안하지만 언제 ‘나쁨’으로 돌변할지 예측불허인 데다 강한 자외선에 황사, 비바람까지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다. 외부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환경에 따른 기능성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봄 날씨는 일교차가 심한 것이 특징이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해 쉽게 착용하고 벗을 수 있는 휴대용 재킷을 구비해 놓을 필요가 있다. 더군다나 봄비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섞여 내릴 때가 많기 때문에 방수 기능을 지닌 제품으로 몸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고어텍스 팩라이트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K2 ‘어센트 고어 팩4’ 재킷은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갖추고 있어 거친 날씨에도 비바람을 막아주고 내부 습기는 빠르게 방출해준다.

같은 기술을 갖춘 블랙야크의 ‘로드GTX 재킷’은 방수·방풍·투습 기능은 물론 소매 내면이 신기술로 내마모 처리가 돼 있어 편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휴대가 쉬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특징이다.

▲유니클로 ‘UV-CUT저지재킷’ 사진제공=유니클로

낮기온이 오르면서 자외선이 점점 강해져 피부가 자외선과 맞닿는 시간도 늘고 있다. 미세먼지 때문에 흐린 날씨에는 자외선이 없을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흐린 날에도 자외선 투과율은 80%에 이른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유니클로 ‘UV-CUT 저지 재킷’은 피부 보호에 특화된 UV-CUT 기능이 함유된 원단으로 제작돼 봄볕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컴팩트한 실루엣으로 기능과 스타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일상 속 골칫거리로 자리 잡은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지만 출근이나 등교 등 어쩔 수 없이 노출될 경우엔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 대신 일과를 마치고 귀가하기 전 겉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 실내 오염을 막을 수는 있지만 이 역시 매번 옷을 털어내야 해서 번거롭다.

▲노스페이스 ‘수퍼하이크2재킷’ 사진제공=노스페이스

이를 위해 선보인 노스페이스의 ‘수퍼 하이크 2 재킷’은 몸판과 소매 하단에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을 사용해 황사나 미세먼지가 옷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준다. 체내 유입 방지는 물론 귀가 후 깔끔하게 보관하는 데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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