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축구상, '한채아♥' 차세찌 근황 보니…'축구교실 팀장님'

입력 2018-03-27 06:59수정 2018-03-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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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우루사대웅제약 유튜브 캡처, 대한축구협회)

차범근 축구상이 열린 가운데,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 차세찌 근황이 눈길을 사고 있다.

차범근 부자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30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차범근 축구상'은 해마다 초등 축구 꿈나무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동국, 박지성, 기성용, 백승호, 이승우 등이 유년시절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차 전 감독은 이날 "훌륭한 축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만들었다"며 "이제는 할아버지의 마음으로 상을 준다. 상을 받지 못한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 모두가 꿈을 버리지 말고 열심히 훈련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차범근 전 감독의 차남 차세찌도 눈에 띄었다.

2015년 한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했던 것으로 알려진 차세찌는 이날 차범근 축구교실 팀장으로 자리했다.

차세찌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머리를 맞댄 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차세찌는 오는 5월 6일 배우 한채아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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