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 한국가스공사, 지역 상생협력… 국가대표 기업 ‘溫누리’ 활동

입력 2018-02-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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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2월 13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팔공노인복지관에서 설맞이 어르신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가스공사는 본사 및 전국 12개 사업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지역 사회복지시설 24곳, 저소득 가정 58곳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떡국 나누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KOGAS)의 사회공헌 활동은 ‘온(溫)누리’로 귀결된다. 온누리에는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친근하고 깨끗한 에너지 천연가스의 특징을 살려 온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철학이 담겼다.

가스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업(業)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전 국민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사회공헌 사업체계를 4개의 프로젝트로 세분화했다. 우선 에너지 복지사업(온누리 사랑 프로젝트)은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의 난방 열효율을 개선하는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소외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과 가스 수요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는 ‘천연가스 수요 창출사업’,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 등 자활프로그램(온누리 건축아카데미)을 연계해 열효율 개선사업 등에 함께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사업’이 대표적이다.

미래 세대 육성사업(온누리 희망 프로젝트)은 국내외 취약계층의 고교생·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장애아동·청소년 대상 재활보조기구 및 의료서비스 지원 등이 핵심적 활동으로 손꼽힌다.

지역 밀착 상생협력사업(온누리 어울림 프로젝트)은 1사1촌 등을 통한 각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면서 지역주민과 더불어 신뢰를 쌓아나가기 위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마지막으로 나눔문화 확산사업(온누리 한마음 프로젝트)은 1999년 출범한 ‘온누리 봉사단’이 대표적이다. CEO를 비롯한 전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직원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금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온누리 펀드, 주말 가족 봉사, 공공기관 합동 봉사, 취약계층 학생 대상의 진로상담 등 멘토링 사업, 노숙인 쉼터 무료 배식 봉사 등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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