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낸시랭 남편 왕진진·단역 여배우 사망·故 조금산 양종철·송중기♥송혜교 등

입력 2018-01-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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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낸시랭 SNS)

◇ 낸시랭, 남편 왕진진과 변함없는 애정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낸시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일 저녁예배를 마치고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주말 남편 왕진진과 함께 예배에 참석한 낸시랭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최근 불거진 논란에도 변함없이 애정을 과시하며 행복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낸시랭은 ‘약할 때 강하게 하심이라!’라는 성경 문구와 함께 “하나님, 감사하고 감사하며 사랑해요 사랑의 하나님! Amen.”이라는 말을 덧붙여 현 상황을 에둘러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홍석천이 최근 낸시랭에게 연락했음을 알리며 “남편의 제안으로 먼저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고 하더라. 그런데 낸시랭은 사람들이 남편에 대해 말도 안되는 이야기로 본인들의 관계를 망가뜨리려 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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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덤' 스태프 사망, '화유기' 이어 잇따른 악재

김은희 작가의 신작 '킹덤' 스태프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TV리포트는 '킹덤' 미술 스태프 고모씨가 이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 씨는 12일 촬영을 마치고 귀가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대동맥류가 2cm 가량 찢어져 뇌사 판정을 받고 건대병원에 입원했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킹덤'은 스태프 사망 소식에 촬영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지난달에는 tvN 드라마 '화유기' 세트장에서 노동자 A씨가 작업을 하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드라마가 시작하기도 전에 안타까워", "스태프들 처우 개선해주세요", "지병일 수도 있으니 지켜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드라마다. '터널' 김성훈 작가가 연출하고 '싸인',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으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허준호, 김성규, 진선규 등이 출연한다. 넷플릭스를 통해 편성돼, 올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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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단역 女배우 사망…마약 투약 정황 '수사 중'

단역 여배우 출신 30대 여성이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 25분쯤 지인인 남녀 4쌍과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머물다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한 남성과 함께 방 안에 머물다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 등을 보이며 돌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흔적이 없어 사망 경위를 수상하게 여기고 조사하던 중 사망한 여성과 함께 있던 이들이 마약 투약 사실을 진술했다"며 "이들을 모두 입건하고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숨진 여성은 현재 활동 중인 배우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숨진 여성을 부검하고, 폭행 등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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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송혜교 '부동산 재벌 부부' 보유 자산이 무려

15일 방영된 tvN '명단공개 2018'에서는 본업만큼이나 투자도 대박 난 스타들이 소개됐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도 명단에 올랐다. 이들의 주된 재테크 비법은 바로 부동산이었다. 송혜교는 자신을 홀로 키운 어머니를 위해 일찍이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에 2004년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서 대지면적 140평에 달하는 강남구 삼성동 최고급 주택을 매입했다. 당시 송혜교는 50억 원에 집을 매수했는데 현재 해당 주택 시세는 100억 원에 이른다는 것. 또 송혜교는 2008년 삼성동의 빌라를 추가로 매입했다. 빌라의 현 시세는 30억 원 정도. 2015년에도 삼성동에 위치한 또 다른 주택을 91억5000만 원에 사들인 송혜교는 현재 삼성동에만 세 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송혜교가 2007년 영화 '페티쉬' 촬영차 미국 뉴욕에 머무르며 이듬해 맨해튼 센트럴파크 맞은편 '회장님 콘도'로 불리는 'S콘도'의 33층을 약 17억 원에 매입한 사실도 지난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는 해당 콘도로 4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으며 매입 9년 만인 지난해 매물로 내놨다. 송혜교와 결혼 후 송중기도 재테크 투자 달인으로 거듭났다. 송중기는 2016년 강남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럭셔리 'S빌라'를 25억 원에 매입했고 현재 빌라의 시세는 30억 원이 됐다. 송송부부는 370억 원 수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면서 연예계 신흥 부동산 재벌 부부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명단에는 그룹 빅뱅의 태양도 8위에 선정됐다. 태양은 한 해 약 506억 원을 번다고. 특히 태양이 앞서 42억5000만 원에 매입한 한남동의 최고급 빌라가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태양은 이 밖에 한남동 빌딩 등을 포함해 약 12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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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故 조금산·양종철 누구?

'아침마당' 임하룡이 개그맨 양종철과 조금산을 언급해 화제다. 임하룡은 16일 오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옛 개그맨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임하룡은 "개그맨 김정식은 목사로 활동 중이다"라며 "조금산과 양종철은 고인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故 양종철과 조금산에 관심을 나타냈다. 1987년 KBS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종철은 '밥 먹고 합시다'라는 유행어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 유머 1번지' '한바탕 웃음으로', 영화 '영구시리즈' 등에 출연했으나 2001년 11월 23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을 거뒀다. 조금산은 1984년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으며, '반갑구만, 반가워요'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이 유행어가 젊은 세대에게도 알려지기도 했다. 조금산은 80년대 큰 인기를 누렸으나, 지난해 7월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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