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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금융대상] 민병두 의원"여성의 사회진출, 위아래서 뒷받침해야"
입력 2017-12-11 15:25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밑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 위에서는 경영평가를 통해 여성의 사회 진출을 활성화해야 한다.”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2017 대한민국 여성금융대상’에서 여성의 사회진출 활성화를 위한 과제로 금융회사에 대한 경영평가와 육아 관련 제도 마련을 강조했다.

민 의원은 “금융회사들이 여성의 사회 진출에 대한 의식을 하기 위해서는 평가항목에 관련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며 “국회 정무위에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여성인활동지수에 대해 다루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일과 가정이 어떻게 양립하느냐의 문제가 중요하다” 며 “신세계의 주 35시간 노동 선언을 본받아 은행도 육아휴직을 남녀에게 총 2년 이상 주겠다고 하는 등의 개선책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그는 행사에 참여한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가리키며 “금융기관이 이런 제도를 도입하기에는 가장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건넸다.

한편 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여성 국무위원 기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국무위원 중 여성 30%를 채우겠다는 공약 발표했는데 국토부, 노동부, 외교부까지 여성을 30% 채운 것은 인상적인 사건"이라면서도 "국정감사 때 보니 피감기관 중 장관을 제외한 국장급 이상은 여전히 여성 인력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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