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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시진핑, 내일 베트남 다낭서 정상회담…한‧베트남 정상회담도
입력 2017-11-10 18:10

▲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외교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중부 항구도시인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해 꽃다발을 건네받고 있다. (다낭(베트남)/연합뉴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일(현지시간) 오후 베트남 다낭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2박3일 일정으로 이날 다낭에 도착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이 사드 갈등을 봉합하고 관계를 복원하기로 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때문에 두 정상은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설정 방안과 양국 최대 공통현안인 북핵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두 정상은 지난 7월 초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처음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만남으로 두 정상은 넉 달여 만에 재회하는 것이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11일 오전 8시(현지시간) 다낭시 정부청사에서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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