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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주연테크, “정부 기업 대상 PC 영업 확대...VR사업도 추진”
입력 2017-10-24 13:20

주연테크가 PC 사업 재정비에 들어가 수익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정부와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활로를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또 VR 사업에도 뛰어들어 신수종 사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특히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이에 주식담당자를 통해 향후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PC시장은 이미 보급률이 포화상태로 사양산업으로 평가 받는데 주연테크는 어떤 성장 전략을 통해서 PC사업을 재도약시킬 것인지?

A. 과거 주연테크는 PC산업을 이끄는 대표적인 브랜드 가운데 하나였으며 현 경영진은 주연테크의 브랜드 가치가 여전히 높다고 판단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 대주주인 화평홀딩스가 인수하면서 사명을 유지하였고 대규모 홍보를 통해 주연테크가 여전히 건재함을 시장에 알렸다.

PC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지만 주연테크는 그동안 소홀했던 B2G 및 B2B시장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HP 커머셜 사업부 총괄이사였던 문성현 부사장을 영입했고 회사 전반적으로 영업 시스템을 강화하여 실적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Q. B2G 시장에서 주요 경쟁 현황과 주연테크만의 경쟁 전략은 무엇인가?

A. 인수 당시 주연테크의 영업 시스템은 보완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B2G 관련 영업활동은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만 이루어졌고 그 외 지역은 거의 영업 활동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새 경영진은 전국적인 영업망 구축을 통해 B2G 관련 매출액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작년 4월에 중부지사 설립을 완료했고 올해 4분기 서부지사 설립에 이어 내년 1분기 동부지사 설립을 통해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관련 성과는 이미 나오고 있다. 최대주주 변경 이후 B2G사업 관련 수주금액은 437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향후 영업망 강화에 따라 성장 속도는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한다.

Q. B2B 시장에서는 어떤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가?

A. B2B시장은 영업 시스템 보완이 어느 정도 완료되면 본격화할 전망이다. 주로 기업을 대상으로 PC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머셜 파트너’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B2B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현재 기업고객 대상 제품 라인업 개발을 진행중이다.

Q. 신수종 사업으로 VR 방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VR 사업 가운데 아직 실적으로 이어지는 사업이 많지 않은데. 향후 수익성 및 전망은?

A. VR방 사업은 주연테크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아직까지 VR방은 게임 콘텐츠가 부족하고 관련 장비들이 고가라 본격적인 VR방 보급은 쉽지 않다. 주연테크는 대규모 PC방 설립을 통해 VR방 사업을 준비 중이다. 대규모 PC방으로 플랫폼을 만들어 놓으면 향후 VR시장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 기존 PC방을 VR방으로 전환하여 VR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PC방에서 VR방으로 전환할 경우 평당 수익이 2배 정도 증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익은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Q.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는 듯 한데. 현황 전략 및 전망은?

A. 금번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국내외 PC방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대주주 화평홀딩스가 베트남에서 20여년 동안 사업을 하고 있어 베트남 진출을 고려 중에 있다. 베트남 시장은 성장성이 커서 성공적으로 진출할 경우 의미 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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