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임수향 '달달'…이창욱 불똥은 어디로 튈까?

입력 2017-07-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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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과 임수향이 달달함을 자아낸다.

20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39부에서 태진(도지한 분)은 달달한 말들로 무궁화(임수향 분)에게 애정표현한다. 또 태진은 "진도현(이창욱 분) 그 사람이랑 또 한번 얽혔다가는 봐라"며 무궁화에게 경고를 주기도 한다.

앞서 태진과 무궁화는 복싱장에서 체육관 데이트를 했다. 태진이 "나도 오늘부터 복싱으로 체력단련하겠다"며 무궁화를 따라 나선 것. 태진과 무궁화는 연습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 때마침 도현도 복싱장을 찾았다. 태진은 무궁화의 손을 잡아 보이며 도현에게 빠지라고 말했다.

도현은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시비를 건다. 재희(김재승 분)는 "무 순경 때문에 이러는 거냐"고 묻는다. 도현은 태진을 떠올리며 "아줌마랑 그 옆에 달린 혹"이라고 소리친다.

수혁(이은형 분)은 보라(남보라 분)의 정체를 알게 될지 주목된다. 재희는 "동대문 상가를 맡게 될 것 같다"며 "보라 덕 좀 보셨네"라고 말한다. 수혁은 어리둥절해 한다.

보라는 성희(박해미 분)에게 "희진이가 누구냐"고 조심스레 묻는다. 또 대갑(고인범 분)을 만나러 가던 성희는 상철(전인택 분)과 스치기까지 한다. 성희는 매우 불안해한다.

무궁화는 태진에게 "오춘래 씨 어디 있는지 안다"고 털어놓는다. 태진에게서 경아(이응경 분)의 거처를 들은 상철은 수혁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마침 곗돈 사기 피해자에게 머리채를 뜯기고 있던 춘래. 상철은 "이게 무슨 짓이냐"며 둘을 말린다. 경아는 선옥(윤복인 분)을 찾아가 통장을 내놓는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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