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해수욕장 시신 발견, 최초 신고한 BJ는 누구?

입력 2017-05-31 16:40수정 2017-05-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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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J 오메킴 방송 캡처)

다대표해수욕장에서 시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당시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다 변사체를 최초 발견한 BJ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프리카TV BJ 오메킴은 31일 오전 3시 20분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야외 방송을 진행하던 중 "해변에 마네킹이 있는 것 같다"라며 엎드려 있는 시신에 다가갔다.

이후 바닷물에 떠밀려 온 물체가 마네킹이 아니라 시신임을 알게 됐고, 너무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은 방송을 지켜보던 100여 명의 시청자들에 고스란히 전달됐고,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다대포해수욕장 변사자는 20대 서모 씨로, 근처 공장 노동자로 알려졌다. 해경은 현재 특이 외상은 없는 상태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건이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초 발견자 BJ 오메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메킴은 전직 스타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로, 2007년 한빛 스타즈(현 웅진 스타즈)에 입단했다.

공군 사병으로 복무한 뒤 2014년 제대했고, 이후 아프리카TV 활동을 시작하면서 'BJ 오메킴'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부산의 서남쪽에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해풍이 잔잔해, 해마다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다대포해수욕장 근처 주민이라는 한 네티즌은 "수심이 얕은 편인데 바다에 빠진 사체가 있다는 게 놀랍다"라며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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