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박찬환-양미경, 재혼 '급물살' 타더니 결국…박하나 "잡아 달라" 할 땐 언제고!

입력 2017-04-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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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빛나라 은수')

'빛나라 은수' 박찬환과 양미경이 자식들의 축복 속에 재결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월 1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제108부에서는 재우(박찬환 분)와 연미(양미경 분)의 재혼 소식에 빛나(박하나 분)와 은수(이영은 분)의 감정이 다시 상한다.

앞서 아프리카로 의료 봉사를 떠나려던 재우를 말리기 위해 빛나는 연미를 찾아가 "아버지 좀 잡아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둘의 만남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빛나는 재우가 연미와 재혼까지 하겠다고 통보하자 큰 충격을 받는다.

은수 역시 연미와 재우와의 재혼이 탐탁지는 않지만 기꺼이 축하해준다. 그리고는 은호(이준영 분)를 설득한다.

빛나와 은수는 또다시 감정이 안 좋아진다. 빛나는 집에서 은수와 마주치자마자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아이들 괜찮을까"라며 걱정하는 연미를, 재우는 "상처도 시간이 지나면 아물어지니까 더 벌어지지 않도록 우리가 노력하자"고 말하며 안아준다.

빛나는 최 여사에게 "재우가 연미를 다시 만나기로 했고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전한다. 최 여사는 깜짝 놀라며 쓰러진다.

형식은 수민의 병원을 찾아 틈틈이 수민에게 발 마사지를 해 준다. 형식은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 수호에게 "우리 좀 도와달라. 수민 씨에게 한참 부족하다는 거 알지만 행복하게 해 줄 거다"라고 답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영된다.

한편 28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초청 2차'가 방송되면서 '빛나라 은수'는 결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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