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정미, “박주민 의원은 스마트 거지”… 정의내린 이유는?

입력 2017-04-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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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지 갑’으로 불리는 이유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원하는 법을 함께 만들어보는 ‘국민의원’ 특집으로 꾸며 방영했다. 이는 7주간의 휴식기를 끝낸 후 무한도전 팀의 첫 특집이다.

이날 유재석은 박주민 의원이 왜 ‘거지갑’으로 불리는지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노숙을 오래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추레한 행색으로 사진이 찍힌 이유를 공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보기에는 거지 같이 하고 다녀도 스마트한 사람이다. 다섯 글자만 써도 되는데 블루투스 자판을 꺼낸다”며 “그래서 내가 스마트 거지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의원 전 시절부터 박주민 의원과 친분이 깊은 관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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