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SNS 황급히 삭제한 사진 보니… 정려원 반지?

입력 2017-01-2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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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태현 인스타그램 제공)

남태현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 급히 한 사진을 지운 것으로 알려져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삭제했다는 사진이 퍼져나갔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남태현은 그의 얼굴과 한 여성의 손이 담긴 모습이 보인다.

네티즌은 남태현 뒤로 보이는 여성이 배우 정려원(35)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 여성의 손에 낀 반지가 정려원 씨 것과 같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실제 정려원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반지를 끼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1년여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는 보도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정려원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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