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독감으로 병원 行…바쁜 일정으로 감기‧과로 상태 “일정 취소 후 휴식”

입력 2016-12-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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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출처=김유정 SNS)

배우 김유정이 독감으로 스케줄을 취소했다.

22일 김유정 주연의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측은 “김유정이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갔다”며 “새벽부터 많이 아파 결국 병원으로 가게 됐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영화 홍보 스케줄과 연말 스케줄이 겹치면서 몸살이 난 상태”라며 “오늘내일 예정돼 있던 인터뷰는 모두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김유정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역시 “감기와 과로가 함께 온 것 같다. 특별히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며 “아침까지 지켜봤지만 일정을 강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김유정은 1월 4일 개봉을 앞둔 ‘사랑하기 때문에’ 홍보로 매체 인터뷰가 있었지만 건강 이상으로 모두 취소됐다. 김유정은 이번 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김유정은 1월 4일 개봉을 앞둔 ‘사랑하기 때문에’ 홍보 일정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독감으로 이번 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김유정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차태현(이형)의 특별한 능력을 알고 그를 믿어주는 4차원 소녀 스컬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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