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 송윤아 구했다…“이제 나가자”

입력 2016-10-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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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더케이투' 방송 캡처)

‘더케이투’ 지창욱이 송윤아를 위해 나섰다.

7일 방송한 tvN ‘THE K2(더케이투)에서는 최유진(송윤아 분)이 김제하(지창욱 분) 덕분에 위기에서 살아남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최유진은 고모가 죽기 전 남긴 유언장을 확인하기 위해 고모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최유진의 고모는 죽기 전 유언으로 모든 재산을 평창장학재단에 내놓는다고 했다. 평창장학재단은 최유진이 실소유하고 있다.

이 소식에 친척들은 분노해 최유진을 밀실에 감금하며 그룹 지분을 넘기라고 강요하며, 장학재단 이사회에서 최유진의 해임안을 상정했다.

수상함을 느낌 김제하는 장학재단 이사회를 중단시킨 후 밀실로 뛰어들었고 경호원들은 제압한 후 화재경보기를 작동시켜 밀실문을 열었다.

김제하는 최유진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해암안을 멈추게 했다. 이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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