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집서 그림 목격했다…"표나리 사랑해요"

입력 2016-09-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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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조정석 집에서 꼬마에게 산 그림을 보고 말았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가 우연히 이화신(조정석 분)의 집에 들어갔다 벽에 붙어 있는 의문의 그림들을 보게 됐다. 바로 지난회에서 이화신이 꼬마에게 샀던 표나리가 담긴 그림이었던 것.

이날 화신과 고정원(고경표 분)은 표나리 동네 슈퍼에서 거하게 술을 마셨다. 그모습을 장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나리가 보게 됐고, 나리는 두사람을 이끌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그러던 중 화신의 집 앞에서 표범(설우형 분)을 보게 됐고 화신의 집으로 들어가려 하는 범의 모습에 나리는 황급히 범을 말리기 위해 화신의 집으로 넘어갔다.

나리는 아이를 데려나오기 위해 조심스럽게 화신의 집으로 들어갔다. 침실까지 가게 된 나리는 그곳 한 쪽 벽면에서 자신이 담긴 범이의 그림을 발견하게 된 것.

나리는 아무말 없이 그림을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범은 나리에게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들어왔다는 듯이 그림 앞에 있는 침대에 앉아 나리를 지긋이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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