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금융인 콘퍼런스] “아프고 피지 않는 꽃 어디 있으랴… 마음밭에 불씨 댕겨준 귀한 시간”

입력 2016-09-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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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의 말말말

“멋진 여성들 및 남성 서포터즈들과의 의미 있는 조우! 여성의 사회활동 강화 및 그 시대적 당위성에 대한 열린 의견교환의 장!” (오세임 보고펀드 전무)

“아주 활기찬 콘퍼런스였던 것 같습니다. 패널로 참석하신 분들도 ‘아프고 피지 않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런 콘퍼런스 자체가 여성의 시대를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황미영 교보생명 상무)

“감동스러웠습니다. 대통령께서 여성 금융인에게 주시는 메시지 또한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끼면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수협중앙회가 여성인재양성 대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성 인재육성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다짐해봅니다.” (강신숙 수협중앙회 상임이사)

“위험 감수 능력이 뛰어난 남자, 분석 평가 능력이 뛰어난 여자. 둘 다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골고루 등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 선택에 주저함이 없도록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마음 밭에 불씨를 당겨준 오늘,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영미 국민은행 성남영업 대표)

“요즘 트렌드를 대변하는 저성장·저출산·핀테크, 제4차 산업혁명을 해결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 유익한 토론 시간이었습니다. 그 해결책의 중심이 여성인력의 경쟁성과 잠재력임을 확인했으며 정부의 정책과 각 조직 시스템의 강력하고 합리적인 지원이 절실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손혜영 우리은행 지점장)

“작년에 비해 콘퍼런스가 외부인사 초청, 금융권 수상 등 다양해지고 규모가 커졌네요. 마지막에 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님 발표하신내용도 참 좋았습니다.^^ 점차 이런 활동들로 인한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여성인력의 유리천장을 뚫는 초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진숙 신한은행 지점장)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수상기관의 여성 관련 정책은 타 금융 기관으로의 파급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 금융기관의 여성 인력 육성과 활용에 대한 정책은 활기를 띨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영희 국민은행 지점장)

“내년에는 더 빛나는 성과로 신한은행도 한 자리 차지해야겠습니다.” (박광민 신한은행 지점장)

“내년에는 국내 금융기관도 금융 대상이 많이 선정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김수정 우리은행 지점장)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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