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바가지머리 시절 화제…“조각 외모 덕에 굴욕 없어”

입력 2016-02-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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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의 새 MC 안정환의 바가지머리 시절이 화제다.

안정환은 ‘테리우스’라는 별명답게 K리그 부산 아이파크 데뷔 이후부터 줄곧 긴 머리나 파마머리를 고수해 왔다.

2000년부터 시작한 이탈리아와 일본, 독일에서의 해외파 생활을 청산한 안정환은 2007년 K리그로 복귀했다.

수원 삼성에서 재도약을 꿈꾸던 안정환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바가지머리를 하고 나타난 것.

이때 안정환의 머리스타일을 잠시 볼 수 있었지만, 본인도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이후 다시 파마머리로 돌아갔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JTBC 관계자 말을 인용해 "안정환이 김성주와 함께 고정 MC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이끌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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