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사로잡은 한화 이용규, 10년 전 꽃띠 시절 사진 봤더니

입력 2016-01-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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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용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10년전 모습과 최근 모습의 비교 사진도 재조명되고 있다. (뉴시스)

한화 이글스 이용규와 유하나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배우 유하나와 야구선수 한화 이용규가 출연했다.

이날 이용규는 "항공사 모델을 하는 유하나를 보고 한 번에 꽂혔다. 완전 이상형이었다"며 "그래서 지인 찬스를 써서 번호를 실제로 알아 냈다. 먼저 문자를 보냈는데 유하나에게서 일주일 만에 연락이 왔다"고 했다.

이용규는 "이후에 '나중에 시간 될 때 또 연락 하세요'라고 답이 왔더라"고 유하나와 처음 만난 당시를 회상했다.

이용규는 2003년 LG트윈스를 시작으로 프로무대에 진출했다. 올해로 프로 14년차다. LG에서 2년간 선수생활을 마치고 2005년 시즌부터 기아 타이거즈로 소속을 옮겨 9년을 채웠다. 2014 시즌부터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10년 전 사진은 2007년 기아 타이거즈 시절 모습. 시즌을 앞두고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 포토데이 행사에서 팀의 기대주(왼쪽부터) 윤석민, 한기주, 이용규, 전병두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0년 전 이용규는 요즘처럼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기르지 않은 모습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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