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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입학처’ 금나나, 경북대 의대 자퇴 이유는?…“목적 아니라 수단”
입력 2015-12-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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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출처=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경북대학교 입학처를 통해 2016년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하는 가운데 경북대를 중퇴한 금나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나나는 지난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북대학교 의대를 자퇴한 이유에 대해 “저에게 의대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금나나는 “그걸 해야 다른 학문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의학이 고도로 전문화된 지식이지만 의학이란 원래 인간의 몸을 이해하는 아주 기본적인 학문”이라며 “기본적으로 내 몸을 알고 다른 사람들의 몸에 대해서도 알아야 그다음에 무엇을 배우든 제대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나나는 “그냥 일반 의대를 졸업하고 자격증을 따서 일반 클리닉 의사가 될 생각이었으면 미국까지 안 갔을 것”이라며 “의학은 죽기 전에 제가 꼭 마스터해야 할 저의 운명이자 사명이다”라고 설명했다.

금나나는 경북대 의대 자퇴 이후 하버드대 생물학과와 컬럼비아대 영양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5월 하버드대에서 영양학, 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경북대학교 입학처(www.knu.ac.kr)는 홈페이지를 9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경북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수험번호,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합격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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