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하지원, 역대급 노출 오인혜와 비교해보니 '우열가리기 힘드네'

입력 2015-10-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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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하지원이 화제인 가운데, 역대급 노출로 레드카펫을 밟은 오인혜가 재조명받고 있다.

하지원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 라인이 부각된 클리비지 드레스를 선택해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또한 드레스 절개 라인으로 드러난 각선미 노출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과시했다.

이날 하지원은 전에 없던 노출로 팬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하지원 노출이 화제인 가운데, 오인혜의 레드카펫 드레스가 새삼 눈길을 끈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오인혜가 이날 선보인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가린 오렌지빛 드레스는 영화제 사상 역대 최고 수위의 노출로 꼽히며, 무명이었던 오인혜에게 '오인혜=섹시스타' 라는 수식어를 선사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75개국에서 초청된 영화 304편이 해운대와 센텀시티, 중구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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