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눈물겨운 가정사 "가족과 추억 만들지 못해…"

입력 2015-08-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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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눈물겨운 가정사 "가족과 추억 만들지 못해…"

▲출처=MBC 방송 캡처

많은 네티즌이 9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지목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안타까운 가정사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홍지민은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서 친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가치관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당시 홍지민은 "가족과의 추억을 쌓기보다 서로의 일에 치중했다"며 "그러다보니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지 못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가 아프게 된 이후로 일보다는 가족과 건강을 우선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언니의 임종을 지켜봤다던 홍지민은 "언니에게 계속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 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도 가족들에게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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