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다둥이 엄마 예약? 과거 자녀계획 발언 재조명 “남자 2명, 여자 2명 낳고싶다”

입력 2015-05-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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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공=SBS )

배우 남상미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남상미가 언급한 자녀계획이 재조명받고 있다.

남상미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자녀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남상미는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며 “자녀계획은 4명이다. 둘은 적은 것 같다. 남자 2명, 여자 2명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남상미와 함께 출연한 배우 차태현은 “다둥이를 두면 공영 주차장도 반값이다”라며 다산의 장점을 소개해 웃음을 주었다.

20일 남상미의 소속사 제이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남상미가 현재 임신 14주차”라며 “신혼여행을 한 달 동안 미국으로 다녀왔는데 그 때 임신한 것 같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남상미가 너무 행복해하고 있으며 남편과 양가 시댁식구들도 너무 기뻐하고 있다”며 “현재 남상미는 양평 신혼집에서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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