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곽정은, 해외에서 구입한 '춘화도' 전격 공개…수위 어떻길래 "모자이크만 잔뜩"

입력 2015-05-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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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곽정은'

(사진=방송 캡처)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컬럼니스트 곽정은이 소장하고 있는 춘화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곽정은 외에도 배우 황신혜, 방송인 이본,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곽정은은 '야간상점' 코너를 통해 지난 1월 발리에서 구입한 에로틱 부적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곽정은은 에로틱 부적에 대해 "연인간 금실을 올려준다"는 내용을 공개해 MC와 게스트들의 시선을 끌었다. 에로틱 부적은 펜으로 그린 이른바 펜화로 춤추는 신을 묘사했다. 곽정은은 "10년 전부터 힌두신에 대한 미술품을 수집했다"고 밝히며 "커플 그림은 사랑을 불러온다"는 믿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제작진은 곽정은의 집을 찾아 곽정은이 수집한 미술품들을 공개했다. 곽정은은 먼저 카드 형태로 된 춘화집을 공개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서는 모두 모자이크된 장면만 보여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곽정은은 싱가포르에서 구입한 대나무에 그려진 춘화도를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역시 모자이크로 처리됐다. 이를 바라보던 이국주는 아쉬운 마음에 "복사라도 하고 싶다"고 말하며 구매 의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를 통해 곽정은의 춘화도를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10년 전만 해도 TV에 나오기 힘들었을 캐릭터인데" "해피투게더 곽정은, 선물도 많이 들어오나부네" "해피투게더 곽정은, 외국에서까지 구매를 하다니 대단하다" "해피투게더 곽정은, 수위 어느정도길래 모자이크만 잔뜩"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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