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자유로워서’ 나 혼자 산다!
입력 2017-06-21 17:02
이투데이 박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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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자유로워서’ 나 혼자 산다!

2017년 현재 우리나라의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혼자사는 ‘1인 가구’입니다.
트렌드가 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에서부터 이들로 인해 파생된 경제의 단면 ‘일코노미’, 그리고 때론 외로움에 지친 그늘…
‘1인 가구’ 삶 시리즈를 카드뉴스로 만나보십시오.

집에서 혼자 종이접기를 하거나 드론을 날리며 사부작사부작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미운우리새끼’ 쉰 짱구 김건모.
인형 ‘윌슨’을 옆에 끼고서 밥을 먹고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셀프 데이트’를 즐기는 박나래.

왠지 낯설지 않아 ‘흠칫’하게 되는 이들은 나이도 성별도 다양한 ‘혼족(나홀로족)’들입니다.

“나 혼자 잘~ 산다!”
학교 때문에,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작한 ‘혼족’들의 혼자만의 삶.
이제는 재밌어서, 행복해서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게 됐다는데요.
나 혼자 ‘자유롭게’ 사는 혼남혼녀(혼자 사는 남자·여자)들의 하루입니다.

“누가 외롭대? ‘혼놀(혼자 놀기)’의 진수!”
주말 오전, 느지막이 일어난 20대 혼녀 A씨.
‘만화 카페’에 가서 뒹굴뒹굴할까, ‘낮잠 카페’에 가서 늘어져 밀린 잠을 더 잘까 고민하다 선택한 곳은 ‘1인 노래방’. 딱 혼자 앉을 수 있는 크기의 방에 최신 음악 장비들까지. 스트레스를 홀로 싹 날리고는, 혼자 쭈뼛거릴 일 없이 조용하고 편안한 ‘1인 미용실’을 찾아 헤어스타일 변신을 하고 기분 전환까지 하죠.

“이불 밖은 위험해, ‘혼집(혼자 집)’이 최고지”
반면 30대 집순이 혼녀 B씨는 오늘도 ‘혼집콕(혼자 집에 콕)’입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나노 블록’ 몇 개를 조립하고, ‘컬러링북’을 펼쳐 알록달록 색을 입히고 나니 반나절이 훌쩍. 이젠 얼마 전 장난감 가게에서 득템한 ‘공룡 발굴 키트’를 꺼내 들어 고고학자에 빙의합니다. ‘8세 이상 사용 권장’ 문구는 사뿐히 외면하고요~ 잠들기 전에는 ‘필사 노트’를 꺼내 좋아하는 시를 필사하며 분위기 있게(?) 마무리하죠.

“품격있는 ‘혼밥(혼자 밥)’을 아십니까?”
대학생 혼남 C씨는 미식가입니다. 우아하게 ‘혼밥’으로요.
스테이크가 당길 때는 가볍게 ‘큐브스테이크’를 테이크아웃 해 먹고요. ‘혼밥’ 최고 난이도라는 ‘고기구이’와 ‘샤브샤브’도 1인용 TV와 메뉴, 불판이 세팅된 ‘혼밥 식당’이 있으니 클리어한 지 오래죠. 주말 저녁에는 ㄷ자 형태의 테이블로 혼자와도 어색하지 않은, ‘혼술’하기 좋은 바에서 역시 혼자 온 사람들과 수다를 떨 작정입니다.

“조조부터 심야까지 ‘혼영(혼자 영화)’ 합니다”
소문난 영화광인 혼녀 D씨는 누구의 방해도 없는 ‘혼영’을 즐깁니다.
요즘 영화관은 좌석 옆에 테이블이 설치된 ‘싱글석’과 팝콘과 콜라 등을 할인 판매하는 ‘싱글 패키지’도 선보여 오히려 ‘혼영’이 ‘개이득’일 정도죠. 또 ‘자동차 영화관’을 찾아 드라이브와 영화를 동시에 즐기기도 하고요. 최근에는 아예 ‘혼영족’ 필수 아이템이라는 ‘미니 빔프로젝터’까지 장만해 집 안에서도 나만의 영화관에서 ‘혼영’ 한답니다.

“YOLO의 하이라이트, ‘혼행(혼자 여행)’”
혼자 살기의 고수, E씨는 이번 주말에도 ‘혼행’을 떠날 계획입니다.
‘게스트하우스’, ‘공유 숙박’, ‘단체 버스’ 등을 이용하며 알뜰하게 곳곳의 국내 여행을 다녀온 E씨, 이번에는 해외 ‘혼행’에 도전합니다. 1인 예약 시 추가 할인을 해주는 항공사의 ‘혼행 항공권’을 구매했고요. 현지 교통카드, 공유숙박 할인, 유심칩 등을 제공하는 ‘혼행 패키지’를 이용할 계획이죠.

혼날, 혼집, 혼밥, 혼영, 혼행까지.
외롭지 않고 충만한, 서글프지 않고 즐거운, 구속받지 않고 자유로운.
나 혼자 잘~ 사는 혼남혼녀들의 삶, 어떤가요?

[카드뉴스 팡팡] ‘자유로워서’ 나 혼자 산다!

2017년 현재 우리나라의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혼자사는 ‘1인 가구’입니다.
트렌드가 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에서부터 이들로 인해 파생된 경제의 단면 ‘일코노미’, 그리고 때론 외로움에 지친 그늘…
‘1인 가구’ 삶 시리즈를 카드뉴스로 만나보십시오.

집에서 혼자 종이접기를 하거나 드론을 날리며 사부작사부작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미운우리새끼’ 쉰 짱구 김건모.
인형 ‘윌슨’을 옆에 끼고서 밥을 먹고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보며 ‘셀프 데이트’를 즐기는 박나래.

왠지 낯설지 않아 ‘흠칫’하게 되는 이들은 나이도 성별도 다양한 ‘혼족(나홀로족)’들입니다.

“나 혼자 잘~ 산다!”
학교 때문에, 직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작한 ‘혼족’들의 혼자만의 삶.
이제는 재밌어서, 행복해서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게 됐다는데요.
나 혼자 ‘자유롭게’ 사는 혼남혼녀(혼자 사는 남자·여자)들의 하루입니다.

“누가 외롭대? ‘혼놀(혼자 놀기)’의 진수!”
주말 오전, 느지막이 일어난 20대 혼녀 A씨.
‘만화 카페’에 가서 뒹굴뒹굴할까, ‘낮잠 카페’에 가서 늘어져 밀린 잠을 더 잘까 고민하다 선택한 곳은 ‘1인 노래방’. 딱 혼자 앉을 수 있는 크기의 방에 최신 음악 장비들까지. 스트레스를 홀로 싹 날리고는, 혼자 쭈뼛거릴 일 없이 조용하고 편안한 ‘1인 미용실’을 찾아 헤어스타일 변신을 하고 기분 전환까지 하죠.

“이불 밖은 위험해, ‘혼집(혼자 집)’이 최고지”
반면 30대 집순이 혼녀 B씨는 오늘도 ‘혼집콕(혼자 집에 콕)’입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나노 블록’ 몇 개를 조립하고, ‘컬러링북’을 펼쳐 알록달록 색을 입히고 나니 반나절이 훌쩍. 이젠 얼마 전 장난감 가게에서 득템한 ‘공룡 발굴 키트’를 꺼내 들어 고고학자에 빙의합니다. ‘8세 이상 사용 권장’ 문구는 사뿐히 외면하고요~ 잠들기 전에는 ‘필사 노트’를 꺼내 좋아하는 시를 필사하며 분위기 있게(?) 마무리하죠.

“품격있는 ‘혼밥(혼자 밥)’을 아십니까?”
대학생 혼남 C씨는 미식가입니다. 우아하게 ‘혼밥’으로요.
스테이크가 당길 때는 가볍게 ‘큐브스테이크’를 테이크아웃 해 먹고요. ‘혼밥’ 최고 난이도라는 ‘고기구이’와 ‘샤브샤브’도 1인용 TV와 메뉴, 불판이 세팅된 ‘혼밥 식당’이 있으니 클리어한 지 오래죠. 주말 저녁에는 ㄷ자 형태의 테이블로 혼자와도 어색하지 않은, ‘혼술’하기 좋은 바에서 역시 혼자 온 사람들과 수다를 떨 작정입니다.

“조조부터 심야까지 ‘혼영(혼자 영화)’ 합니다”
소문난 영화광인 혼녀 D씨는 누구의 방해도 없는 ‘혼영’을 즐깁니다.
요즘 영화관은 좌석 옆에 테이블이 설치된 ‘싱글석’과 팝콘과 콜라 등을 할인 판매하는 ‘싱글 패키지’도 선보여 오히려 ‘혼영’이 ‘개이득’일 정도죠. 또 ‘자동차 영화관’을 찾아 드라이브와 영화를 동시에 즐기기도 하고요. 최근에는 아예 ‘혼영족’ 필수 아이템이라는 ‘미니 빔프로젝터’까지 장만해 집 안에서도 나만의 영화관에서 ‘혼영’ 한답니다.

“YOLO의 하이라이트, ‘혼행(혼자 여행)’”
혼자 살기의 고수, E씨는 이번 주말에도 ‘혼행’을 떠날 계획입니다.
‘게스트하우스’, ‘공유 숙박’, ‘단체 버스’ 등을 이용하며 알뜰하게 곳곳의 국내 여행을 다녀온 E씨, 이번에는 해외 ‘혼행’에 도전합니다. 1인 예약 시 추가 할인을 해주는 항공사의 ‘혼행 항공권’을 구매했고요. 현지 교통카드, 공유숙박 할인, 유심칩 등을 제공하는 ‘혼행 패키지’를 이용할 계획이죠.

혼날, 혼집, 혼밥, 혼영, 혼행까지.
외롭지 않고 충만한, 서글프지 않고 즐거운, 구속받지 않고 자유로운.
나 혼자 잘~ 사는 혼남혼녀들의 삶,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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