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건축허가면적 지난해보다 소폭 떨어져

입력 2006-06-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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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까지 건축 허가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건축허가면적 누계실적은 4540.8만㎡로 지난해 같은 기간(4564.1만㎡)과 대비할 때 0.5% 감소했으며, 5월실적도 931.3만㎡로 지난해 동월(1180.7만㎡)대비 21.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감소한 반면, 지방은 15.3%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누계실적이 1887만㎡로 전년동기 대비 7.2% 감소세를 보였으며, 5월 건축허가면적도 346.2만㎡로 전년 동월과 대비할 때 44.6% 감소했다.

이밖에 상업용 건물 누계실적은 986만㎡로 전년 동기 보다 4.9% 감소했으나 공업용은 628.3만㎡로 전년동기비 21.2%증가했다. 또 교육 및 사회용 누계실적은 404.1만㎡로 전년동기비 1.2% 증가세를 보였다.

아울러 올 5월까지의 건축착공면적 누계실적은 3,248.8만㎡로 전년동기(3.7110만㎡)대비 12.5% 감소했다. 또 5월실적도 740.1만㎡로 전년 동월보다 1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동기대비 30.2% 감소한 반면 지방은 5.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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