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신용등급 전망이 강등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
13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보다 600원(-4.51%) 내린 1만2700원을 기록중이며 한진해운은 60원(-0.88%) 하락한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SK해운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시황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해운업체들의 수익창출력이 약화하고 재무적 부담이 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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