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본승, 골프로 제 2의 전성기 누린다

입력 2011-06-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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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아시아 PGA골프협회
가수 겸 배우로 19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구본승이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구본승은 지난해 아시아 PGA 골프협회를 설립해 이사로 재직 중인 사실이 전해졌다. 그는 전국 50여개의 골프장을 비롯 해외 정식협약까지 체결해 1000 여명에 이르는 협회 회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본승은 “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준 멋진 스포츠인 골프를 더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즐겁고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본 협회를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같은 좋은 취지를 이해해 적극 동참해준 전국 50여개의 골프장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구본승은 지난 1994년 MBC '지금은 특집 방송중'으로 데뷔해 드라마 '종합병원', '승부사' 등에 출연했고 가수로 활동하며 '너 하나 만을 위해', '시련' 등의 히트곡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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