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자’, 첫 방 시청률 21.7%… 타사 경쟁작 제쳐

입력 2010-09-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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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도망자’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 21.7%(이하 TNmS 전국기준)를 기록해 화제다.

이 드라마는 신작임에도 기존에 방영돼오던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18.6%), MBC ‘장난스런 KISS’(6.0%)를 제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도망자 Plan.B’는 시청률 50%대를 넘어서며 국민드라마로 자리 잡았던 전작 ‘제빵왕 김탁구’의 바통을 이어 받아 수목 안방 사수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 작품에는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를 비롯해 이정진, 이나영, 다니엘 헤니등이 출연해 방영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비는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기존에 찾아 볼 수 없었던 탐정 캐릭터 지우 역을 맡아 이 드라마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드라마는 돈과 여자를 밝히며 국제탐정협회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명탐정 지우의 활약상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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