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발자국 지우기 특별기획

어제 저녁 9시 477명, 85명↓ 휴일 검사 감소 영향…18일 500명대 예상

입력 2021-05-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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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이 17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제공=추진단 백신수송지원본부)

1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7명이다. 전날보다 85명 줄었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일부 뒤늦게 반영된 결과다. 특히 1주일 전 월요일의 동시간대 집계치 446명보다는 많아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15명(66%), 비수도권에서 162명(34%)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166명, 경기 133명, 강원 24명, 대구·경북 각 23명, 인천 16명, 충남 15명, 부산·경남 각 13명, 충북 12명, 대전 10명, 광주 9명, 제주 7명, 울산 6명, 전북 5명, 전남 2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것을 고려하면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11명→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619명으로 하루 평균 645명꼴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21명으로, 17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강원도 원주시 유흥업소에서 이틀간 17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이슬람 사원과 관련해 외국인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대전에서는 대학 교수 일가족 5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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