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4월 분양

입력 2021-03-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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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4월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형 총 369실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이다.

앞서 지난달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이 청약 접수 결과 총 522실 모집에 6,640명이 몰려 평균 12.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상품성을 지닌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역시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현대건설 측은 기대하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공원형 광장과 옥상정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내부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입주민을 지키기 위한 '2021 포스트 코로나 공간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관(적용 내용 평형별 상이)에 '현관 안심 클린존' 패키지를 적용할 예정으로 △손 소독제 및 마스크 보관공간 △로봇청소기 보관공간 △빌트인 클리너 △의류관리기(유상옵션) △에어샤워(유상옵션) 등 위생 스테이션으로 재탄생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에 발맞춘 설계도 선보인다. 주방(전용 57㎡, 78㎡)은 조리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아일랜드 식탁 등이 조성돼 지인들과 안전하게 소규모 홈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안방(전용 57~59㎡)은 수납장이 설치되고, 업무공간도 마련해 재택근무 시 '홈오피스'로써 생활공간과의 분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이들 주요 간선도로 이용 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반경 1㎞ 안팎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시청이나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약 3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있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경 1㎞ 내 장평초, 은석초, 동답초, 안평초, 장평중, 동국사대부중, 동국사대부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고 휘경여중, 휘경여고와 서울시립대도 근방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출 규제와 세 부담 역시 아파트보다 문턱이 낮아 소형 아파트의 대안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가 몰릴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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