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해명 논란…근황 화제, 부부예능 출연하지 않는 이유

입력 2021-01-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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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이정수가 층간소음과 관련해 해명한 가운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이정수의 층간소음 논란이 재조명됐다. 이에 이정수가 관련 해명을 또다시 전했다.

이정수의 소식에 근황에도 궁금증이 이어졌다. 이정수는 유튜브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부부, 육아, 유머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지내고 있다"라며 "강의나 토크콘서트 위주의 삶을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개그 코너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지난날도 언급했다. "2002년 '우격다짐' 코너가 공연장에서 대박이 났는데 당시 KBS '개그콘서트'에서는 못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이유는 시청자를 상대로 한 번도 반말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결국 '우격다짐' 코너는 방송됐고 방송 다음 날부터 화제선상에 오르며 인기코너로 급부상했다. 이정수는 "'우격다짐' 이후 방송에서 반말이 쉽게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결혼 후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가 달라지고 여유로워졌다"라며 "부부 동반 출연 프로그램에서 섭외 연락이 많이 왔지만 제가 추구하는 결혼의 사람과 이야기들이 거기에 부합되지 않아 섭외에 응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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