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40㎏ 감량한 이유? "혼자 양말 신고 싶어서"

입력 2021-01-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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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수민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다이어트 이유를 공개했다.

이수민은 15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키, 몸무게, 성형 여부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최근 이수민은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40㎏을 뺐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어린 시절 통통한 체격을 가졌던 이수민은 “5년 동안 운동으로 40㎏을 뺐다”고 했고, 마찬가지로 60㎏을 감량한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수민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로 “혼자 양말을 신고 싶었다. 살 빼기 전에는 매번 엄마가 양말을 신겨줬다”고 이야기했다.

키, 몸무게에 대해서는 “키는 155㎝, 몸무게는 49㎏”라고 답했다. “성형을 했냐”는 질문에는 “잔디인데 인공 잔디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동영과 관련한 질문도 쏟아졌다. 이수민은 김동영과 계속 연락을 하느냐는 질문에 “그 분 지금 여기에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 분 빨리 대답해달라”라며 마치 김동영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은 “서로 알고 지냈느냐”는 질문에 “그날 처음 봤다”고 했고, “남자로서 김동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한 번 밖에 보지 못했다. 연락처는 주고 받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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