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산돼지 같다” 남편 독설에 다이어트?…“독설 아닌 자극”

입력 2020-10-0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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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방송인 안선영이 다이어트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출산 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가 남편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안선영은 “출산 1년 뒤쯤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남편과 마주쳤다”라며 “남편이 깜짝 놀라더니 산돼지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 거울을 보니 정말 예쁘지 않은 사람이 있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편의 말에 자극받은 안선영은 100일 동안 쉬지 않고 헬스장을 찾았다고 털어놨다. 그 결과 체지방 11kg을 감량했으며 현재 안선영의 신체 사이즈는 168cm에 55kg이다.

또한 안선영은 남편의 독설로 살을 뺐다는 일부 기사에 “독설은 아니고 자극을 받은 것”이라며 자신의 SNS를 통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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