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권상우, 유튜버 '연예부장' 도박 의혹 제기에 "사실무근"·강남 "이상화, 광고로 나보다 더 많이 벌어"·'한 경기 4골' 손흥민, 사우스햄튼전서 새 역사·악뮤 이찬혁, 홍대 47억 건물 매입 (연예)

입력 2020-09-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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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권상우 (사진제공=비즈엔터)

권상우, 유튜버 '연예부장' 도박 의혹 제기에 "사실무근"

유튜버 김용호 씨가 배우 권상우의 15년 전 도박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권상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했습니다. 21일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 측은 이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날 김용호 씨는 2005년 신정환이 서울의 한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때 권상우도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용호 씨는 '수다맨'으로 알려진 개그맨 강성범도 언급하며 원정도박 의혹을 제기했지만, 강성범도 매체를 통해 "사실무근이며 와전된 것"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강남 "이상화, 광고로 나보다 더 많이 벌어"

가수 강남이 아내인 이상화와의 수입 차이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가수 강남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함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를 진행했는데요. 이날 강남은 한 달 수입 질문에 대해 "방송 출연료로만 생활하고 있다"고 답하며 "(아내 이상화는 내 벌이를) 우습게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이상화는) 광고를 계속 찍으니까 조금 높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한 경기 4골' 손흥민, 사우스햄튼전서 새 역사 썼다

'슈퍼소닉' 손흥민이 또 한 번 환상적인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손흥민은 20일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요. 손흥민은 0-1로 뒤처진 전반 47분 동점 골을 시작으로 후반 내리 3골을 추가해 모두 4골을 기록했고 소속팀의 5-2 대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에 손흥민은 1998년 5월 위르겐 클린스만과 2017년 5월 해리 케인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4골 넘게 터뜨린 토트넘의 3번째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악뮤 이찬혁, 홍대 47억 건물 매입

가수 악뮤의 멤버인 이찬혁이 서울 홍대 인근의 4층 건물을 47억50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찬혁은 1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토지면적 313㎡의 건물을 매입한 후 등기했는데요. 이찬혁은 대출 35억 원을 끼고 47억5000만 원에 매입했고 건물은 좁은 골목을 낀 이면도로에 지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해당 건물은 3.3㎡당 5000만 원대로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노현석 원빌딩 팀장은 "주변 시세는 그대로 유지 중인 것을 보면 저렴하게 잘 매입한 경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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