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아들 양육권 어디로?…최근 이태원 46억 원 주택 매입 '눈길'

입력 2020-09-03 16:44수정 2020-09-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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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황정음이 이혼한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라면서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한 뒤, 이듬해 8월 15일 득남했다. 이번 이혼 조정을 통해, 전 남편과의 양육권에 대한 합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정음은 지난 5월 본인 명의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을 46억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하 1층~지상 2층(대지면적 347㎡, 연면적 200㎡)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3.3㎡당(대지면적 기준) 4430만 원 선이다.

황정음은 지난 2018년에도 자신이 대표로 있는 훈민정음엔터테이먼트 법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62억 여 원에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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