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17개 거점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 지원 나선다

입력 2020-09-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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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충돌시험차 전시장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등학교 17곳이 학생들이 졸업한 후에도 모교를 통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3일 이러한 내용의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 사업' 거점학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해 9월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 추가·보완 과제’ 중 하나로 발표했다.

공모에는 전국 직업계고 37개교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거점학교에는 △공업 10개교 △상업 5개교 △농업 1개교 △가사·실업 1개교 등 17개 실업계고가 선정됐다.

거점학교에는 매년 1억 원씩 최대 5년간 예산이 지원된다.

각 거점학교는 졸업자를 위해 별도의 취업 공간을 조성하고 졸업 후 미취업자를 위해 재학생과 동일한 수준의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한다. 또 졸업생 관리를 위한 전담인력을 채용하고 졸업 전 개인 정보 활용 동의를 받아 졸업생들의 이력을 관리한다. 매년 결과보고서를 발간해 전국 직업계고에 배포, 졸업생 지원과 관련된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김일수 직업교육정책관은 “고졸 청년들의 취업활성화에 17개 거점학교가 디딤돌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재학 중뿐 아니라 졸업 후에도 체계적인 취업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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